화상영어 시작했어요

영유보낼 형편은 안되도 ㅜㅜ

어떻게든 영어조기교육은 해주고 싶어서, 화상영어로 타협했어요.

제가 아이 영어를 가르쳐줄 실력은 안되니까요. 파닉스까지는 어떻게든 했는데

그이상은 힘들더라고요.

먼저 레벨테스트를 받고 제가 봐도 수업이 만족스러웠고, 아이도 좋아하는거 같아서

정식 수업받았는데요

주 3회 20분으로 결정했습니다.

선생님이 열심히 해주시기도 하지만

아이가 아직 5살 밖에 안되고 파닉스는 제가 꾸역꾸역 시켰는데,

제 가르침이 부족했는지 ㅜㅜ 전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파닉스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애기가 선생님을 잘 따르고 좋아해서

그것만 봐도 전 좋네요.

아직 어리니까, 어린아이들 또 금방 배우잖아요?

곧 다른 애들수준까지는 가겠지 기대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수업받아 볼꺼에요